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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책리뷰] 작가 자청의 <역행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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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서 읽은 <역행자>

 

 

세상에는 안 풀리는 문제보다, 고민하면 풀리는 문제가 훨씬 많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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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이 자기계발서를
읽어야 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마 마음이 가난한 사람일 것이다

안된다고만 생각하고, 남탓하며
합리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합리화만 하는 이들.

그리고

걱정이 많아 자신의 문제를
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
나는 그들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물론 다양한 환경과 마음의 작용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과도한 SNS 영향으로
우리 마음은 계속해서 가난해지고 있으니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적 고민을 해야할 때가 왔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원래 걱정많고 남탓많았던 나였지만

자기계발서 몇 권이
나를 가슴뛰게 만드는데
아주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시야가 웅숭깊지 못하여
책이 없었다면
개인 스스로 바뀌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자수성가 자청이 쓴 <역행자>는
누군가에게 나아갈 이유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자청을 사기꾼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이 책의 문장들이 설득력이 있어 괜찮다

.

여기서 역행자는
일상을 순응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순리자라 일컬으며
그 반대에 위치한 사람을 역행자라 표현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의 모델을 제시하는데
바로 아래와 같다

[역행자의 7단계 모델]

1단계-자의식 해체
2단계-정체성 만들기
3단계-유전자 오작동
4단계-뇌 자동화
5단계-역행자의 지식
6단계-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역행자의 쳇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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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 발동되었을 때 스스로의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할 때 인간은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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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에로 이르는 책을 권해도 "아무리 책을 읽어도 안 되는 사람은 안되더라고요"라고 핑계를 대며 밀어낸다. 본인이 독해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걸 자의식은 방어한다. 책 읽기는 길어야 2~3시간만 투자하면 된다. 한 권의 책으로 완전히 인생이 변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자아가 약간이라도 손상될까봐 온갖 변명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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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뿐만 아니라 뇌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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